나는 인생의 다양성을 수용하고 존중합니다. 다름을 통해 배우고 성장함에 감사합니다.
방울토마토를 자르며 어느 것도 같은 모습이 없다는 것을 알았어요. 그 다름에 매료되어 한참 동안 그 다양함에 푹 빠져 한참을 놀았어요. 신기하게도 사람들도 각자 자신만의 모양대로 살아가고 있네요.
삶의 다양성을 알아차리는 방울토마토와 노는 소중한 이 순간!
비교와 경쟁은 필요 없어요. 나는 그냥 나이기에 나는 그 무엇과 비교할 필요 없는 소중한 존재이니까요
3월이면 초·중·고등학교를 찾아 아이들과 집단상담을 진행한다. 그 시간은 ‘나와 너’ 사이의 거리를 좁혀보는 시간이다. “서로 다른 건 틀린 게 아니에요. 우리는 모두 다른 이야기를 갖고 있으니까요.” 그 한마디로 시작된 수업은 아이들 안의 색다른 감정, 자기소개, 창의적 표현으로 가득 차고, 2시간 뒤 아이들은 말한다.
“친구들의 생각을 이해하게 되었어요.” “우리가 얼마나 다른지 알게 되었고, 그게 오히려 더 재미있었어요.”
조금만 설명하고 기다려주면 아이들은 자신만의 색깔로 표현을 시작한다. 그 순간, 나는 또 하나의 다양성을 배운다. 어떤 아이는 노랑, 어떤 아이는 초록, 어떤 아이는 깊고 단단한 보라처럼… 공자도 말씀하셨다. “세 사람이 길을 가면, 그중에는 반드시 내 스승이 있다.”
아이들이 가르쳐준 다름의 지혜. 매 순간이 소중한 배움의 시간이다. 민주야, 오늘도 배움의 날이야. 고맙고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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