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만 그런 줄 알았습니다.
“귀찮아요”
“잘 모르겠어요”
“그냥 괜찮아요”
그런데 상담을 하다 보니 알게 되었습니다.
어른들도 똑같이 감정을 피하고 있다는 사실을요.
👉 같이 읽으면 좋은 글 (청소년 편)
청소년 감정 회피에 대한 글을 먼저 보시면 더 이해가 쉬워집니다 👇
감정을 모르는 게 아닙니다, 요즘 청소년들이 감정을 피하는 이유
감정을 모르는 것이 아니라, 감정을 ‘꺼내는 것’이 힘든 상태입니다
많은 어른들이 이렇게 말합니다.
“저는 감정 표현 잘 못해요”
“뭘 느끼는지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상담에서는 다르게 보입니다.
감정이 없는 것이 아니라, 감정을 꺼내는 과정이 부담스러운 상태입니다.
왜 어른들도 감정을 피하게 되었을까
청소년과 마찬가지로, 어른들에게도 공통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 감정을 말하면 설명해야 한다는 부담
- 괜히 말했다가 오해받을까 걱정되는 마음
- 공감보다 평가를 먼저 경험한 기억
- 바쁜 일상 속에서 감정을 돌아볼 여유 부족
그래서 우리는 점점 이렇게 말하게 됩니다.
“그냥 괜찮아요”
“별거 아니에요”
상담에서 자주 보이는 어른들의 특징
- 감정을 묻으면 “잘 모르겠다”는 답이 먼저 나옵니다
- 감정보다 상황 설명이 길어집니다
- “스트레스”, “피곤” 같은 단어로 감정을 대체합니다
- 깊은 질문이 들어가면 대화를 피하려 합니다
이 모습은 무감각이 아니라
감정 회피가 습관화된 상태일 가능성이 큽니다.
어른이 될수록 감정이 어려워지는 이유
어른이 되면
- 감정을 표현할 기회는 줄어들고
- 감정을 숨겨야 할 상황은 많아집니다
회사, 관계, 사회적 역할 속에서
감정은 점점 뒤로 밀리게 됩니다.
결국 같은 흐름입니다 (청소년과 어른의 공통점)
청소년이든, 어른이든
감정을 모르는 것이 아니라
감정을 표현하는 과정이 부담스러워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질문
우리는 요즘 얼마나 자주 이렇게 말하고 있을까요?
“괜찮아요”
그 말 속에 숨겨진 감정을
한 번쯤은 꺼내봐도 괜찮지 않을까요?
👉 다음 글 (해결 방법)
감정을 말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가장 쉬운 시작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
감정 표현 방법 글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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