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개월 언니와 11개월 동생은 경쟁자이자 협력자이다
뻥 과자를 먹는 손녀들을 바라보면 마음이 절로 따뜻해진다. 나에게는 특별한 맛이 느껴지지 않아도, 아이들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간식이다.
입맛이 다르듯, 우리 삶의 기준과 기쁨도 저마다 다르다. 그 다름을 인정할 때 우리는 경쟁자가 아니라 서로를 북돋우는 협력자가 된다. 작은 과자를 사이좋게 나누며 행복해하는 두 손녀의 모습은 다름 속에 숨겨진 아름다운 조화를 보여준다.
경험 속에서 앞으로 나아가는 나를 격려하고 지지합니다
삶은 끊임없는 배움의 여정이다. 십을 훌쩍 넘긴 지금도 나는 여전히 매일 배운다. 요즘 나의 스승은 다름 아닌 두 손녀다.
29개월과 11개월의 어린 두 아이는 서로에게 협력자이면서도 작은 경쟁 상대다. 사이좋게 장난감을 나누며 웃다가도, 자기 것을 지키려 다투고, 언니가 보는 영상을 함께 보고 싶어 까치발을 드는 동생의 모습에는 ‘나도 여기 있어!’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
곰곰이 생각해 보면, 우리 삶도 다르지 않다. 누구나 태어나는 순간부터 누군가와 함께 살아가고, 그 안에서 협력하며 때로는 경쟁하며 성장한다. 우리는 저마다 인정받기를 원하며, 사랑받고 싶고, 존중받고 싶고, 소중한 존재로 기억되기를 바란다.
일상은 나에게 배운다. 협력하며 더불어 웃는 순간에도, 경쟁하며 스스로를 드러내는 순간에도 결국 나라는 존재가 이미 충분히 소중하다는 걸 알게 된다.
협력자인 때도, 경쟁자인 때도, 그 모든 모습이 모여 지금의 나를 이루고 있음을 깨닫게 한다. 삶이 가르쳐주는 가장 깊은 배움은 결국 “나는 언제나 소중하다.”는 단순하고도 강력한 진리다.
오늘도 나부터 나를 인정하는 사람으로 살아가자. 아자!
FAQ
- Q. 협력과 경쟁은 어떻게 조화를 이루나요?
-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순간을 존중할 때 협력과 경쟁은 자연스럽게 균형을 이룹니다.
- Q. 아이들의 관계에서 배울 점은 무엇인가요?
- 순수하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갈등이 있어도 금세 회복하는 모습은 관계의 본질을 되돌아보게 합니다.
- Q. 어른도 협력자가 필요한가요?
- 네. 서로를 지지하고 힘을 나누는 관계는 삶의 회복력과 안정감을 높여줍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