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있는 다양한 모습들을 만나 사랑하는 날입니다.”
미소 뒤에는 보이지 않는 마음의 파동이 숨어 있다. 살아가기 위해 때로는 ‘진짜 나’를 감추기도 하지만 모든 표정은 결국 하나의 마음에서 흘러나온다. 그 마음은 본래 고요하며, 어떤 감정의 물결이 스쳐 지나도 다시 평온으로 돌아올 힘을 지녔다.
중요한 것은 감정에 휘둘리는 내가 아니라 그 마음을 바라보고 부드럽게 안아줄 수 있는 ‘나’를 잊지 않는 일이다.
마음 속 다양한 나를 만나는 시간
우리 마음속에는 정말 다양한 표정들이 숨어 있다. 동그란 과자 위에 하나씩 지어진 표정들. 웃고 있는 얼굴, 삐죽거리는 얼굴, 속상한 듯한 얼굴, 괜히 장난기 가득한 얼굴…. 모두 다르지만, 사실 이 모든 모습이 내 안에 살아 숨 쉬는 나의 일부다.
우리는 매 순간 여러 감정을 느낀다. 때로는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때로는 감정을 그대로 드러내면 세상이 뒤흔들릴 것만 같기도 하다.
그래서 나는 화가 나거나 마음이 복잡할 때 푸드놀이를 통해 마음을 표현한다. 그 과정에서 감정에 흔들리지 않고 나를 바라보며 다정하게 안아줄 수 있는 나를 만난다.
너도 한 번 해보는 건 어때?
오늘의 푸드놀이 마음 소풍
동그란 쿠키나 접시를 준비해 다양한 얼굴을 만들어 보세요. 지금 나의 마음 속 표정은 어떤지 표현해 보고, 그 표정들을 바라보며 “괜찮아, 다 나야.”라고 말해주세요.
감정은 스쳐 지나가고, 마음은 다시 평온과 자신으로 돌아올 거예요.
FAQ
- Q. 화나는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는 방법은?
- 감정을 억누르기보다, 그림·글쓰기·푸드놀이처럼 안전한 방식으로 밖으로 꺼내 표현하는 것이 좋습니다.
- Q. 아이와 함께 감정표현 놀이를 하면 좋은 점은?
- 아이의 감정 이해 능력, 공감 능력, 자기표현력이 깊어지고 자연스럽게 대화의 문이 열립니다.
- Q. 감정을 바라본다는 건 어떤 의미인가요?
- 감정 자체가 나라고 동일시하지 않고, ‘감정을 느끼는 나’를 인식하는 마음의 거리 두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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