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이렇게 이룬 게 없는 것 같을까요?”
이 질문, 한 번쯤 해보신 적 있으시죠?
분명 열심히 살아왔는데도 이상하게 마음 한쪽에서는 “나는 해낸 게 별로 없는 것 같아”라는 생각이 올라올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성취감은 꼭 큰 결과에서만 오는 감정은 아닙니다. 성취감은 내가 무언가를 끝까지 해냈다고 느낄 때, 그리고 노력한 시간이 나에게 의미로 남았을 때 찾아오는 감정입니다.
이 작품은 제가 성취감을 생각하며 만든 푸놀치 작품입니다. 크래커 위에 단단히 자리 잡은 바탕, 그 위로 하나씩 올라간 포도와 줄기들은 마치 내가 지나온 시간과 노력처럼 보였습니다.
하나하나 보면 작아 보이지만, 모여서 바라보면 분명 하나의 작품이 됩니다. 우리의 삶도 그렇지 않을까요?
성취감이 없는 이유, 정말 아무것도 해내지 못해서일까요?
우리는 종종 성취를 너무 크게 생각합니다. 자격증을 따야 성취이고, 좋은 결과를 내야 성취이고, 누군가에게 인정받아야 성취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푸놀치 안에서 작품을 만들다 보면 알게 됩니다. 성취감은 결과보다 과정을 알아차리는 마음에 더 가깝습니다.
내가 고른 재료, 내가 놓은 위치, 내가 끝까지 완성한 시간. 그 모든 것이 이미 성취의 흔적입니다.
스스로에게 해보면 좋은 질문
성취감이 부족하다고 느껴질 때, 이렇게 물어보세요.
- 나는 무엇을 끝까지 해낸 경험이 있나요?
- 포기하고 싶었지만 그래도 버텨낸 일은 무엇인가요?
-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내가 알고 있는 나의 노력은 무엇인가요?
- 오늘 하루 내가 해낸 작은 일은 무엇인가요?
- 지금의 나는 예전의 나보다 무엇이 조금 달라졌나요?
- 내가 나에게 “잘했다”고 말해주고 싶은 순간은 언제인가요?
- 내 삶에서 작지만 소중한 성취는 무엇이었나요?
푸놀치는 감정을 눈으로 보게 해줍니다
성취감은 머리로만 생각하면 잘 느껴지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푸놀치에서는 감정을 손으로 만지고, 재료로 표현하고, 작품으로 바라봅니다.
내가 만든 작품을 바라보는 순간, 잊고 있던 나의 노력과 시간이 다시 보이기 시작합니다.
“아, 나도 해낸 게 있었구나.” “작지만 끝까지 해온 시간이 있었구나.” “내 삶에도 분명 성취가 있었구나.”
이 알아차림이 성취감을 다시 깨우는 시작이 됩니다.
오늘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
성취감이 없다고 느껴지는 날에는 더 큰 목표를 세우기보다 먼저 내가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면 좋겠습니다.
당신은 아무것도 해내지 못한 사람이 아닙니다. 다만 너무 오래, 자신이 해낸 것보다 부족한 것만 바라보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오늘은 스스로에게 이렇게 말해보세요.
“나는 이미 많은 것을 해내며 여기까지 온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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