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만 타면 미식거리고 두통이… 그런데 원주에서 괜찮아졌어요

차만 타면 미식거리고 두통이… 그런데 원주에서 괜찮아졌어요

수술 후 일상, 그리고 몸과 마음이 조금씩 풀렸던 순간


어제 원주로 가는 길은
솔직히 조금 걱정이 되었어요.

수술 이후로
차만 타면 두통이 올라오고
속이 미식거려서
가만히 앉아 있는 것도 힘들거든요.

차에 발을 올리는 순간부터
이미 몸이 먼저 반응을 해요.

머리가 살짝 아파오고
속도 불편해지기 시작했어요.

영동고속도로에 올라가니까
그 느낌이 더 강해지더라고요.

결국은 원주 거의 도착할 때까지
잠을 잔 것 같아요.

눈을 뜨니까 조금은 나아져 있었어요.
속도 덜 미식거리고
머리도 조금 가벼워진 느낌이었어요.

문막IC로 내려서
‘원아프리카’라는 곳에 잠깐 들렀어요.

비닐하우스 안으로 들어가는데
향기가 먼저 훅 들어왔어요.

알고 보니까
천혜향 꽃 향기라고 하더라고요.

신기하게도
그 향기를 맡고 있는 동안
몸이 조금씩 풀리는 느낌이 들었어요.

아까까지 그렇게 힘들었는데
어느 순간
“어? 괜찮네…” 싶더라고요.

우리는 그곳에서 유자차를 마시며
이야기도 나누고
천천히 시간을 보냈어요.

몸이 힘들면 마음도 같이 무거워지는데
어떤 공간, 어떤 향기, 어떤 사람을 만나면
그게 조금 풀리기도 하는 것 같아요.

어제는 그걸 다시 느꼈어요.

몸이 먼저 힘들어도
마음이 풀리면 몸도 조금 따라온다
는 걸요.


📌 함께 읽으면 좋은 글

몸이 힘들 때 우리는 쉽게 지치지만,
감정과 감각을 함께 바라보면 조금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위의 글과 함께 읽어보시면
몸, 감정, 그리고 회복의 흐름이 더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원주여행 #원아프리카 #문막가볼만한곳 #두통 #미식거림 #수술후일상
#힐링공간 #감각치유 #향기로힐링 #천혜향꽃
#일상속마음 #감정글 #사람이힘이될때 #회복탄력성
#푸드표현예술치료 #보라강민주 #마음기록

댓글 쓰기

0 댓글

신고하기

프로필

이 블로그 검색

01

태그

이미지alt태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