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계절상 산딸기와 오디가 익어서 먹을 수 있는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어린 시절에 오디는 먹을 것이 많지 않았던 시절 아이들의 간식이었습니다. 하교길에 친구들과 오디를 따먹기도 했고, 그러다 보면 손이 검게 물들기도 했습니다.
산딸기도 길가에서 따먹기도 하고, 하천가 근처에서 발견하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산딸기와 오디를 보니 자연스럽게 그 어린 시절이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이번 한 주도 잘 보내고 싶은 마음을 담아 오디와 산딸기로 “아자!”라고 써보았습니다.
산딸기와 오디가 데려온 어린 시절
어릴 때는 지금처럼 간식이 많지 않았지만, 자연이 내어주는 작은 열매 하나에도 참 많이 웃었습니다.
오디를 따먹으며 손이 까맣게 물들어도 좋았고, 산딸기를 발견하면 괜히 보물을 찾은 것처럼 반가웠습니다.
그 시절의 우리는 참 순수했습니다. 가진 것이 많아서 행복했던 것이 아니라, 작은 것에도 웃을 수 있어서 행복했던 것 같습니다.
우리는 사랑 안에서 자랐습니다
산딸기와 오디를 바라보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어린 시절의 순수함과 꿈은 어쩌면 사랑 안에서 자란 것이 아니었을까.
우리 아이들도 그랬고, 지금의 우리 손녀들도 그렇게 사랑 안에서 자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말로만 자라는 것이 아니라 따뜻한 눈빛, 기다려주는 마음, 함께 웃어주는 시간 속에서 자랍니다.
그리고 어쩌면 우리도 잘 모르고 있었을 뿐, 누군가의 사랑과 관심을 받으며 여기까지 살아온 것인지도 모릅니다.
오늘도 누군가의 관심 속에서 살아갑니다
살다 보면 혼자 애쓰고 있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가만히 돌아보면 우리 곁에는 크고 작은 관심들이 있었습니다.
안부를 물어주는 사람, 걱정해주는 사람, 함께 웃어주는 사람, 말없이 곁에 있어주는 사람.
그런 마음들이 모여 우리의 삶을 지탱해 주고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오늘은 산딸기와 오디를 보며 다시 생각해 봅니다.
우리는 혼자 자란 것이 아니라 사랑과 관심 속에서 자라왔습니다.
인생의 봄날은 언제나 오늘입니다
인생의 봄날은 언제나 오늘입니다.
꽃처럼 웃고, 새처럼 노래하며, 구름처럼 자유롭게 살아가세요.
행복과 평안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한 주 되시길 바랍니다.
이번 한 주도 우리 모두 아자! 하고 힘내보면 좋겠습니다.
함께 생각해 볼 질문
- 내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자연의 간식은 무엇인가요?
- 나는 누구의 사랑과 관심 속에서 자라왔을까요?
- 오늘 내가 누군가에게 줄 수 있는 작은 따뜻함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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